유 이사장은 2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서울대에서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집회가 사실상 물 반, 고기 반이다. 진짜 순수하게 집회하러 나온 대학생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모이나 구경하러 온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많은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지금 조 후보자와 대통령을 비난한다고 해서 누가 불이익을 주냐. 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집회를 하느냐"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된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질 스릴러"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이어 "조 후보자 검증과 관련된 문제 중에 심각한 도덕적 비난을 받거나 법을 위반한 행위로 볼 수 있는 일은 한 개도 없다"고 주장했다.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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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8:52: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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