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리학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제1 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직권 취소한 데 대해 조 후보자는 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학회 취소는 교수님의 문제라며 학회 차원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은 연구윤리심의, IRB를 알지 못하고 체험을 활동하고 인턴을 받아왔을 뿐이며 제1저자 선정을 놓고 상의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2019-09-06 07:0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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