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0/03/image_readtop_2020_257144_15839354254120053.jpg)

11일 박원순 서울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오전 10시보다 5명 늘어난 70명이었다. 이는 콜센터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을 합한 것이다.
서울 확진자를 거주지 기준 자치구별로 보면 구로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 10명, 양천 9명, 관악 8명, 영등포 5명, 마포 5명, 노원 4명, 동작 3명, 은평 2명, 금천 2명, 송파 1명, 중구 1명, 서대문 1명이었다.
이 중 타시도 거주자는 총 3명으로 경기도 광명시가 2명, 부천시가 1명이었다.
날짜별 확진자는 8일 1명, 9일 21명, 10일 40명이다. 11일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원만 8명이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구로 콜센터에는 신천지 교인 5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서울시는 추가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11층 콜센터뿐 아니라 7∼9층에 있는 콜센터 직원 553명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와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13∼19층 오피스텔 입주민을 대상으로는 건물 출입 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구로 콜센터 집단 감염은 광범위한 지역감염으로 이어지는 3차 파도의 시작일 수 있다"며 "지금이 중대한 분수령인 만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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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14:03: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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