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유튜브, 틱톡 등 영상 마케팅 채널 운영 전문대행사인 달달프렌즈와 국민대학교 학교기업 할엔터테인먼트(HAL Entertainment)가 22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사 간 긴밀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경찰’, ‘마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사랑의 불시착’ 등 유명 영화의 편집과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할엔터테인먼트의 기술력과 유튜브, 틱톡 등 뉴미디어 플랫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달달프렌즈의 영상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K스튜디오(K*STUDIO 영화교실) 운영 협력, △뉴미디어 영상마케팅 전문교육, △인적자원 교류․협력 등이 담겼다.
특히 K스튜디오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할엔터테인먼트의 중점 교육사업으로 차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창주 영화전공 교수는 ‘최종병기-활’, ‘설국열차’, ‘관상’ 등을 잇달아 흥행시켜 대종상영화제 편집상, 청룡영화상 편집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충무로의 대표적인 편집감독이다.
달달프렌즈의 모상우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달달프렌즈가 가진 유튜브, 틱톡 등 뉴미디어 마케팅 노하우와 할엔터테인먼트의 기술력을 결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국경 없는 뉴미디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달달프렌즈는 자체 서비스 ‘미디어루와’, ‘커머스루와’를 통해 웅진그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주요협력사로 일하고 있다.
June 22, 2020 at 03:4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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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프렌즈, 국민대학교 학교기업 할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 테크월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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