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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최소 연말까지 팔지 마세요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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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이기훈 박다겸 애널리스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최소 연말까지 매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레져가 9월 컴백했다. 성장 잠재력을 다 확인하는 데에는 연말이면 충분하다.

2017~2018년 해외 음원 매출이 고성장했던 당시 데뷔 2~5년차 그룹들이 미국 등 글로벌에서 엄청난 성과를 내면서 5~8년차인 현재 음반 매출의 고성장으로 이어졌다. BTS 조차 1년 2배씩 성장하는 산업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BTS 이후 가장 가파른 수혜를 누리면서 10월 정규 앨범이 역사적 기록을 쓸 가능성이 엿보인다. 트레져는 성장 곡선을 고민해볼 때 이익 측면에서 최소 빅뱅급이 될 수 있는 초기 지표를 확인했다.

연내 3번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최소 연말까지는 보유할 필요가 있다. 레져가 얼마까지 성장할 줄 모르는데, 현 시점에서 고평가를 논의할 필요는 없다. 최소 보유와 지속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YG의 역사적 최고 영업이익(별도 기준)은 빅뱅의 일본 중국 콘서트(한한령 이전) 등이 정점을 찍었던 2016년으로 영업이익은 293억원(26%, OPM 13%)이었다.

반대로 JYP의 2019년 영업이익은 435억원(OPM 영업이익률 28%)으로, 트와이스의 5년차임에도 일본 돔 투어까지 성장하면서 음반 /음원/MD/유튜브 등 고마진 매출이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특히, 트와이스의 아레나 투어 MD가 반영된 2020년 1분기 OPM은 39%였다. 트와이스의 음악이나 영향력이 빅뱅보다 더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업가치를 설명하는 이익 측면에서는 트와이스가 훨씬 더 좋은 그룹이 맞다. 그리고, 우리는 트레저가 트와이스 이상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트레져는 이익 측면에서 빅뱅보다 트와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트레져의 데뷔 초동은 17만장으로 1~2년 빠르게 데뷔한 경쟁 그룹(TXT/스트레이키즈)의 2019년과 이미 비슷한 수준이고 9월에 또 컴백한다.

이번 컴백을 통해 2021년 앨범이 100만장(3번 컴백 가정)까지 성장 가능한지 확인 될 것이다. 특히, 멤버의 구성(일본인 4명)과 확인된 중국과 일본의 팬덤을 감안하면 트와이스처럼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음원/음반/MD 등 고마진 매출이 향후 수 년간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빠르면 데뷔 2년차부터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등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한 종합엔터테인먼트업체디. 매출 정체, 영업이익률은 하락중이다. 국내 일본과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중이다.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사업과 관련 상품 판매, 패션의류 및 화장품사업 등 부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대 포털업체인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중국의 텐센트와 일본의 AVEX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콘텐츠 제공과 시너지 강화가 기대된다.

자회사의 골프 부문의 성장과 블랙핑크의 글로벌 투어 등에도 빅뱅의 군복무 문제와 영업외 이슈에 따른 아티스트들의 컴백 지연 등으로 전년 수준에 매출은 정체상태다.

원가율 인건비 감가상각비 상승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금융수지 저하, 중단영업손실 증가 등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공연 취소와 연기에도 블랙핑크 컴백, 빅뱅 활동 재개, 보이그룹 트레져 데뷔 등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September 02, 2020 at 06:5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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