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나이 72세 "데뷔 50주년 이상…경력 내세우지 않아"(아침마당) [TV캡처]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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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정동환이 나이 72세로 벌써 데뷔 50년차가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정동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동환은 올해 데뷔 50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1965년도 학생 연극으로 데뷔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반 관객이 있는 무대에 오른 것은 1969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50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나이가 든 느낌이 들어 싫다"며 "개인적으로 그런 경력을 내세우지 않는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정동환은 최근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극이 소극장이 아닌 대극장 전체를 이용한다. 또 무대 가운데 풀장을 만들기도 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정동환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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